(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코스피가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2,460선으로 올랐다.

26일 코스피는 오전 9시 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30포인트(0.42%) 뛴 2,461.82에 거래됐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기술주와 에너지주 강세에 상승했다.

외국인은 소폭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으나 시가총액 상위 종목 위주로 매기가 몰려 지수는 강세다.

삼성전자는 0.17%, SK하이닉스와 셀트리온은 각각 0.9%대 상승했다.

삼성전자 우선주, 현대차도 오름세였고 POSCO는 2%대로 뛰었다.

이에 철강·금속 업종은 1.50% 올랐다.

의료정밀, 의약품, 운수·창고 업종 등도 1% 안팎으로 오름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7포인트(0.73%) 오른 881.15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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