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하이투자증권이 다음달 6일까지 비대면계좌 신규고객에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를 100년 동안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한다.

지난 두 달 간 진행한 이벤트의 기간을 연장한 것으로, 이벤트 기간에 일평균 고객 수가 2배 이상 늘었기 때문이다.

2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4월 6일까지 비대면계좌를 새로 개설한 고객은 100년간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가 무료다.

다른 증권사에서 주식을 하이투자증권으로 입고하면 거래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최대 현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신규고객은 신용·주식담보대출 이자율을 3년간 연 4.9% 적용하고 최초 실행일로부터 30일간 발생한 이자를 최대 5만원까지 사후 본인계좌로 입금해주는 이자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계좌개설 및 마케팅 동의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명에게 현금 100만원 및 커피 기프티콘 등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하이투자증권 스마트사업팀 관계자는 "수수료 100년 무료 이벤트를 시행한 이후 일평균 신규 고객 수가 기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yk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