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GS건설이 강원도 속초시에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선보인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2층, 총 36실 규모로 구성된다. GS건설이 분양 및 분양대금 신탁사로 참여해 투자 안전성을 확보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조양동은 속초시 내에서도 교통, 주거환경 등이 우수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874가구에 달하는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있고 반경 500m 내에 약 6천여가구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형성했다.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속초자이는 지난해 11월 GS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분양해 64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속초 지역 내 최대 청약 건수인 1만2천337건이 몰렸다. 평균 19.25대 1, 최고 81.6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접수를 마감해 100% 계약 완료했다.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의 홍보관은 강원도 속초시 청대로 192(조양동)에 마련됐다. 상가 입찰은 3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속초자이' 단지 내 상가 투시도(제공: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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