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2월 마지막 주(26~2일) '증권사 추천종목 주간수익률'에서는 한국투자증권이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다.

5일 연합인포맥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 주간수익률(화면번호 3081)에 따르면, 11개 증권사 중 10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와, 무역전쟁 경계 심리 등이 작용하며 코스피와 코스닥은 2%가량 하락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추천한 종목 중 14개는 플러스(+) 0.20%의 수익률을 기록해, 주요 증권사 중 유일하게 수익을 거뒀다. SIMPAC Metal[090730]이 21.89% 상승했다.

이 증권사는 SIMPAC Metal에 대해 "올해 1분기에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여의도의 SIMPAC빌딩 지분과 보유 현금성 자산 등 높은 자산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마이너스(-) 0.66%의 수익률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이 증권사가 추천한 셀트리온[068270]은 16.98%의 수익률을 거뒀다.

이 증권사는 셀트리온에 대해 "벤치마크 추종 패시브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며 "올해 트룩시마의 판매 저변 확대와 미국 램시마 매출 증가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케이프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은 각각 4.08%, 3.59%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냈다.

지난주 11개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 395개는 평균 1.87%의 하락 폭을 시현했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화면번호 3081) 등락률 순위>

연합인포맥스 리서치 추천종목은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 소속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추천주를 제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누적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증권사 추천종목 현황(화면번호 3080)'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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