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정부의 청년 주거지원 정책에 관한 상담과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대학가 설명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5일 앞으로 전국 61개 대학에 순차적으로 홍보관을 설치, 주거지원 사업을 상담, 맞춤형으로 소개하고 관련 금융 지원 사업도 알릴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1월에 나온 주거복지 로드맵의 하나로, 국토부는 이 밖에도 청년 대상 공공임대주택을 30만 실 공급하고 청년 전용 버팀목 대출 등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설명회가 많은 대학생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대학생의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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