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6일 코스피는 미국 증시가 반등함에 따라 기관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02포인트(0.97%) 상승한 2,398.86에 거래됐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4억원, 26억원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기관은 76억원 순매수했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발 무역전쟁 우려 완화에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는 각각 1.64%, 1.22%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2.81% 강세였고 셀트리온은 0.80% 올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종이 1.80% 올라 가장 상승 폭이 컸다. 반면 전기가스업종은 0.07% 내려 가장 부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1포인트(1.33%) 상승한 856.31에 거래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수에 나섰으나 개인은 순매도를 확대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31% 올랐고, 신라젠과 바이로메드는 각각 1.11%, 1.97% 상승했다.

yjhwa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