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월치(11.0%↑)와 예상치(8.5%↑)를 크게 뛰어 넘는 수준이다.
달러 기준 수입 증가율은 6.3%를 나타냈다.
수입은 전월치(36.9%↑)와 예상치(7.5%↑)를 밑돌았다.
달러 기준 무역흑자 규모는 337억4천만달러로 전월치를 수정한 203억5천만달러보다134억달러 가량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춘제(春節·중국의 설) 휴일 영향으로 54억달러의 적자를 예상했지만 이는 빗나갔다.
위안화 기준 중국 수출은 전년 대비 36.2% 증가해 전달의 6.0%에 비해 증가율이 크게 상승했다.
위안화 기준 수입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0.2% 줄어 전월 30.2%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했다.
위안화 기준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2천249억위안으로 전월치인 1천358억위안에서 66% 가량 늘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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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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