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미주본부 = 9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와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달러화는 고용시장 호조에 올랐지만, 국채가는 내렸다.

뉴욕유가는 미국의 원유채굴장비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상승했다.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경제가 지속할 수 있는 경로에 있게 하려면 부양책을 규칙적이고 점진적인 속도로 제거하는 것이 적당하다"면서 "아마 2017년 12월 회의에서 예측했던 세 차례의 금리 인상보다 더 많이 금리를 올려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현재 상황에서 내가 선호하는 것은 조금 더 기다리는 것"이라면서 "아직 물가는 연준의 목표치인 2%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가 시장 예상을 대폭 넘어섰지만, 실업률과 임금 상승률은 기대에 못 미쳤다.

미 노동부는 2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31만3천 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6년 7월 이후 최대치이며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 20만5천 명을 웃돈 것이다.

2월 고용은 부문별로 민간에서 28만7천 명이 증가하고, 정부에서 2만6천 명이 늘었다. 정부 증가분은 2016년 7월 이후 가장 좋은 수치다.

2월 평균 주간 노동시간은 전달보다 0.1시간 늘어난 34.5시간을 나타냈다.

2월 실업률은 4.1%로 다섯 달째 같았다. 이는 2000년 12월 이후 최저치다. 애널리스트들은 4.0%를 예상했다.

2월 경제활동참가율은 전달 62.7%에서 63.0%로 높아졌다. 전달치는 지난해 5월 이후 최저치다.

일할 의사는 있지만,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한계근로자나 시간제 근로자 등을 반영한 광범위한 체감 실업률인 U6는 전달의 8.2%를 유지했다.

올해 들어 두 달 고용 증가자 수는 지난해 평균인 18만2천 명을 웃돈다.

2월 민간부문의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4센트(0.15%) 상승한 26.75달러를 기록했다. 월가 전망치는 0.2% 상승이었다.

임금은 1년 전보다는 2.6% 상승했다. 전달의 2.9% 상승은 2.8%로 하향 조정됐다.

지난 1월 미국 도매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늘어났다.

미 상무부는 1월 도매재고가 전달대비 0.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2월에는 0.7% 증가한 바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0.7% 증가였다.



◇ 주식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0.53포인트(1.77%) 상승한 25,335.7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7.60포인트(1.74%) 오른 2,786.5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2.86포인트(1.79%) 높은 7,560.81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지난 1월 26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지수는 이날 상승 출발해 장중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투자 심리를 개선했다. 북미 정상회담 소식도 지정학적 우려를 완화해 위험자산 투자 심리를 부추겼다.

남북이 4월 말 정상회담을 하는 데 이어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도 5월 중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로 야기된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됐다.

지난 2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세는 시장 예상을 대폭 넘어섰다. 미국 할인 소매판매점인 빅라츠(Big Lots)의 주가는 순익 호조에도 동일 매장 매출 실망에 10% 하락했다.

빅라츠는 지난 2월 3일 마감된 분기의 순이익이 1억480만 달러(주당 2.46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57달러를 나타내 팩트셋 전망치 2.44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16억4천만 달러로 팩트셋 전망치 16억6천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동일 매장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1% 감소했다. 팩트셋은 1.3% 성장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빅라츠는 2018년 EPS가 4.75~4.9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정 EPS는 4.45달러로 전망했다.

팩트셋은 EPS를 4.97달러로 예상했다.

회사는 또 배당을 기존보다 20% 인상한 30센트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3개월 동안 9.5% 하락했다.

완구업체인 마텔과 해즈브로의 주가는 토이저러스(Toys R Us)가 미국 매장을 청산한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마텔의 주가는 7.1%, 해즈브로의 주가는 2.1% 내렸다.

마텔의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36.6% 하락했다. 해즈브로의 주가는 4.1% 내렸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증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3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86%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1.79% 내린 14.59를 기록했다.



◇ 채권시장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2.7bp 높은 2.894%에서 거래됐다. 이번 주 3.9bp 상승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1.2bp 오른 2.266%에서 움직였다. 한 주간 2.8bp 높아졌다.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2.6bp 상승한 3.159%에서 거래됐다. 이번 주 3bp 올랐다.

국채수익률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국채가는 2월 고용지표 중 일자리 증가가 주목받으면서 뉴욕증시가 상승 개장하자 낙폭을 확대했다.

전일 국채가는 유럽중앙은행(ECB)의 느린 통화정책 정상화 전망과 무역전쟁 우려로 올랐다.

금리 전략가들은 처음에는 2월 임금 상승률이 전달보다 낮아지면서 물가 가속 기대를 했던 거래자들이 실망했다며 하지만 워낙 큰 고용 증가자 수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폴 애시워스 경제학자는 약한 임금 상승에도 연준의 최근 베이지북은 노동력 부족이 많은 산업에서 심각한 상태라고 지적했다며 이는 약한 임금 상승이 올해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을 막지 못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애시워스는 이는 이달부터 올해 네 차례의 금리 인상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BMO 캐피털 마켓츠의 살 가우티에리 선임 경제학자는 "이날 지표는 3월 연준의 금리 인상을 굳힌다"며 "임금 상승 약화에도 올해 네 차례 인상 쪽으로 기울게 한다"고 진단했다.

전략가들은 또 지정학적 소식도 여전히 시장 재료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전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멕시코를 제외하고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문재인 대통령 특사로 방북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가능한 조기에 만나고 싶다는 뜻을 보였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5월 안에 만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고 밝혔다.

B 라일리 FBR의 마크 그랜트 수석 세계 전략가는 관세와 관련해 "처음에 채권과 증시 모두 무역전쟁을 초래할 것으로 두려워했지만, 최종 결과는 상황이 확실히 안정됐다는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더 강하게 하고 있고,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QMA의 에드 케온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고용 증가자 수가 늘었지만, 전년 대비 임금 상승률이 전달보다 낮아진 2월 고용지표는 경제에 "환상적"이라며 임금 상승률의 둔화는 물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공표를 극복되게 하고, 증시에 부담을 덜어주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PNC 파이낸셜의 스투 호프먼 선임 경제 자문은 2월 고용지표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위한 무대를 준비해 준다며 그러나 올해 단지 2차례 이상 인상만을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또 이날 지표는 임금 상승이 빨라져서 FOMC가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공포를 덜어준다고 강조했다.

국채가는 오후 들어 연준 위원의 매파 발언에도 낙폭을 줄였다.

전략가들은 오전과 달리 물가 상승률이 더 높아지지 않는 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지기는 어렵다는 진단을 잇달다 내놨다.

CIBC월드마켓의 앤드루 그란탐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임금상승률은 1월 임금상승률이 갑자기 올랐던 것이 환상에 불과했다는 것을 나타낸다"면서 "빠른 물가에 대한 우려감을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란탐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은 최근 이코노미스트들이 주장하는 올해 네 차례 금리 인상이 아닌 올해 세 차례 금리 인상을 고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뱅크오브웨스트의 스콧 앤더슨 수석 이코노미스트 역시 "고용시장이 뜨거운 모습을 보임에도 올해 세 차례 금리 인상을 전망한다"면서 "금리를 덜 올리는 것보다 너무 많이 올리는 것과 관련된 위험이 더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앤더슨 전략가는 "금리를 네 차례 올리기 위해서는 임금성장률이 더 오르고 실업률이 더 내리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존 실비아 웰스파고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3월과 6월에 각각 금리를 올릴 것"이라면서 "금리를 두 차례 올린 후에는 경제 상황에 대한 질문들이 해결될 것이고 남은 기간 금리를 더 빠르게 올릴지 점진적으로 올릴지 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은 올해 네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을 36% 반영했다. 일주일 전에는 30%였다.

웨스턴 자산운용사의 마이크 바즈다리취 선임 경제학자는 "이것이 점점 시장 가격에 반영되는 것 같다"며 다만 "실제로 일어나려면 이 숫자들이 앞으로 바꿔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블랙록의 릭 리더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시장은 올해 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을 적당히 반영하고 있지만, 내년 금리 인상 전망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간과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이더 CIO는 "연준은 오는 3월 21일에 있을 회의를 시작으로 금리를 세 번 혹은 네 번 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



◇ 외환시장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오후 4시(현지시각) 무렵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06.81엔을 기록해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6.25엔보다 0.56엔(0.52%) 상승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유로당 1.2306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2311달러보다 0.0005달러(0.04%) 내렸다.

유로화는 엔화에 유로당 131.44엔을 기록해, 전장 가격인 130.82엔보다 0.62엔(0.47%) 높아졌다.

달러화는 2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 직후 보였던 엔화에 대한 상승 시도를 이어가지 못했다.

유로화가 전일의 급락세에서 벗어나 달러화에 가파르게 올랐다.

전일 달러화는 유럽중앙은행(ECB)의 비둘기 성향 부각으로 유로화에 상승했으며, 북핵 긴장 완화로 엔화에 1주 최고치인 106.93엔까지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 특사로 방북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가능한 조기에 만나고 싶다는 뜻을 보였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5월 안에 만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고 밝혔다.

외환 전략가들은 달러화가 2월 고용지표를 소화하느라 초반에 왔다 갔다 했다며 전반적으로 고용시장 호조가 확인됐지만, 임금 상승은 기대보다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은행 MUFG는 북한 긴장 변수는 엔화 방향에 많은 영향을 주지 않아 왔다며 달러-엔 환율의 상승이 오래가지 않을 것 같다고 진단했다.

최근의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혜택과 별도로, 엔화는 일본 투자자들이 회계연도 말을 앞두고 이익금을 회수하는 것 때문에 강세를 보였다고 은행은 설명했다.

은행은 게다가 일본 국채 매입 속도가 현저히 둔화했다며 일본 중앙은행이 양적완화(QE) 프로그램 시행이라는 일방적인 흐름에서 탈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애버딘스탠다드 인베스트먼트의 루크 바르톨로뮤 전략가는 "2월 고용은 일자리 증가는 컸지만, 임금이 문제처럼 보인다"며 "지난달 큰 폭의 임금 상승이 되돌려졌다"고 설명했다

바르톨로뮤는 하지만 "이전 임금 상승 수치 시각에서 연준은 점도표를 더 높이는 것을 생각해봐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도이체방크 조셉 라보그나 경제학자는 2월 고용지표는 위험자산에 완벽하다며 고용 증가자 수는 크게 늘었지만, 물가는 전달보다 오름폭이 낮다고 설명했다. 실업률이 정체된 것은 경제활동참가율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캐피털 이코노믹스 폴 애시워스 경제학자는 2월 고용 증가자수 31만3천 명 증가는 18개월래 최대이고, 앞선 2달간 고용도 5만4천 명이 더 보태지는 수정도 있었다며 이는 경제가 최근의 업황이 시사했던 것보다 더 호황이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달러화는 오후 들어 연준 위원의 매파 발언에도 엔화에 오름폭을 줄였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반락했다.

전략가들은 오전과 달리 물가 상승률이 더 높아지지 않는 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지기는 어렵다는 진단을 잇달다 내놨다.

CIBC월드마켓의 앤드루 그란탐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임금상승률은 1월 임금상승률이 갑자기 올랐던 것이 환상에 불과했다는 것을 나타낸다"면서 "빠른 물가에 대한 우려감을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란탐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은 최근 이코노미스트들이 주장하는 올해 네 차례 금리 인상이 아닌 올해 세 차례 금리 인상을 고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은 올해 네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을 36% 반영했다. 일주일 전에는 30%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는 미국의 관세 부과가 다른 상품으로 확산하지 않고, 다른 나라에서도 보복하지 않는다면 달러는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메릴린치는 반면 관세가 위험 회피 성향의 시장 조정을 일으킨다면 달러는 엔화를 제외하고 신흥시장 통화에 대해서는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릴린치는 또 관세가 미국의 전반적인 정책 불확실성과 무역전쟁을 일으킨다면 달러는 하락할 것이라며 특히 유럽이 미국보다 더 개방경제이기 때문에 유로-달러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원유시장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92달러(3.2%) 상승한 62.0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WTI 가격은 이번주 1.3% 상승했다.

유가는 미국 원유채굴장비수 감소로 미국 생산 증가 우려가 다소 완화돼 올랐다.

베이커휴즈는 주간 미국의 원유채굴장비 수가 4개 감소한 796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유채굴장비수는 7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천연가스를 포함한 총채굴장비수는 3개 늘어난 984개를 기록했다.

미국 원유채굴장비수는 미국의 원유 생산 상황을 가늠하는 지표로활용된다.

채굴장비수가 증가한다는 것은 그만큼 채굴 활동이 활발하다는 의미다.

북미 정상회담 소식도 지정학적 우려를 완화해 유가 상승에 도움이 됐다.

싱크마켓츠의 나임 애슬람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지정학적 안정성이 확실히 원유 수요를 지지한 요인이 됐다고 평가했다.

유가는 이번주 한때 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미국의 생산량이 사상 최고치 수준으로 증가한 데 따라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2일로 마감된 주간 미국의 원유 재고가 240만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메르츠방크는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매도세를 촉발했다고 설명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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