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14일 국내 증시에는 벤처캐피탈(VC) 및 사모펀드(PEF) 운용사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가 코스닥에 상장된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및 중국의 중소, 벤처, 중견기업에 투자한다.
운용자산(AUM) 규모는 6천881억원으로 지난 2016년 3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지난 6일 마감된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천39.51대 1로 대박을 냈다.
이어 15일에는 슬래그 처리 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가 첫 거래를 시작한다.
이 회사는 1976년 설립됐으며 철도 검수 장비를 생산하다 최근에는 슬래그라는 광물 제련 폐기물을 처리하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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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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