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코스피가 미국 증시 훈풍에 힘입어 2,470선으로 뛰었다.

12일 코스피는 오전 9시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94포인트(0.77%) 오른 2,478.39에 거래됐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고용 지표 호조에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에 외국인은 장 초반 매수 우위로 나타났다.

기관과 개인은 순매도를 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올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자 우선주 등은 1%대로 강세였다.

POSCO, LG화학, NAVER 등도 오름세다.

업종별로는 증권 업종이 1.54%, 전기·전자 업종이 1.37%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84포인트(0.91%) 오른 873.64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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