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3월 첫째 주(5~9일) '증권사 추천종목 주간수익률'에서 교보증권이 1위를 차지했다.

12일 연합인포맥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 주간수익률(화면번호 3081)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현대건설기계, 도이치모터스, 가온미디어 등 6개 종목에서 4.39%의 수익을 올렸다.

현대건설기계는 전 세계적으로 인프라 투자 등이 늘어나면서 중대형 굴삭기 매출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에 추천됐다. 지난주 상승률만 11.38%에 이른다.

도이치모터스도 10.44%의 수익률로 뒤를 바짝 좇았다.

유안타증권은 25개 종목에서 2.73%의 수익률을 올려 2위를 차지했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낸 종목은 호텔신라였다.

이 종목은 중국 단체 관광객 수 회복 기대에 힘입어 지난주 12.71% 뛰었다.

유안타증권도 현대건설기계를 추천해 수익률 평균을 올리기도 했다.

KB증권은 2%대의 수익률로 3위였다.

이 증권사는 송원산업, 코스모화학, 삼성전자, 한미약품 등에서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그밖에 NH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이 수익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11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추천 종목 415개는 평균 3.0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증권사 리서치 추천종목(화면번호 3081) 등락률 순위>

연합인포맥스 리서치 추천종목은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 소속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추천주를 제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누적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증권사 추천종목 현황(화면번호 3080)'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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