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LG전자의 해외법인 마케팅전문가들이 LG마곡사이언스파크에 집결해 프리미엄 전략을 공유했다

LG전자는 12일부터 이틀간 LG마곡사이언스파크에서 30여 해외법인의 마케터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컨퍼런스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해외법인 마케터들이 모여 각국의 마케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그해의 프리미엄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LG전자는 본사와 해외법인의 효율적인 협업 기회로 컨퍼런스를 활용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LG전자는 LG시그니처를 포함한 프리미엄 제품의 마케팅 전략,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 커뮤니케이션 방향, 지역별 마케팅 우수사례 및 글로벌 시장 트렌드 등을 논의했다.

LG전자는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고자 빅데이터와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는 방안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또 초프리미엄 브랜드인 LG시그니처를 비롯한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시장 재배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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