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H의 무라타 마사시 통화 전략가는 "이날 오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는 가파르게 오르지 않았다"며 "시장 참가자들은 아소 재무상의 사퇴를 요구하는 현상이 어떻게 끝날지 아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무라타 전략가는 또 이달 말 일본의 회계연도가 끝나는 만큼 대부분의 일본 투자자들은 앞으로 남은 2주 동안 포지션을 조성하거나 새롭게 하는 것은 망설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현재 누구도 달러-엔 환율에 대해 본격적으로 포지션을 정하려 하지 않는다"고 봤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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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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