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매입가격은 3만1천250원으로, 총 9천375만원 규모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기업 가치와 실적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이번 자사주 매입은 두산밥캣의 경영 성과와 수익성 향상 등 향후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산밥캣은 지난해 29억9천707만달러의 매출과 3억4천887만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5.8%, 1.7% 오른 수치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2억4천208만달러로, 전년대비 55.8%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
j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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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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