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코스피가 반도체 대장주 급등에 2,490선을 넘었다.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37포인트(0.42%) 오른 2,494.49에 장을 마쳤다.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외국인과 투신, 사모펀드는 전기·전자 업종을 집중적으로 매수했다. 외국인 매수 규모는 5천816억원에 이르렀다.

삼성전자는 3.86%, SK하이닉스는 6.01% 급등했다.

삼성전자 우선주도 3%대로 뛰었다.

셀트리온과 KB금융은 3% 안팎으로 밀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이 3.65%, 종이·목재 업종이 2.35%로 강세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8포인트(0.22%) 오른 886.25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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