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레(15일) 일자리 보고대회에서 (추경 편성 여부를) 결정한다"며 "다만 추경 편성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세제와 다른 정책수단 등 다양한 방법이 준비돼 있다"면서 "만약에 추경을 편성한다면 그 시기는 가능한 당겼으면 하는 게 우리의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자리 대책으로 (추경을) 편성한다면 빠르게 확정돼서 4월에 집행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pisces73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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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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