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0.618%까지 내려가며 1주일 만의 최저치를 나타냈다. 전날 독일의 10년물 국채금리는 0.630%에서 마감된 바 있다.
물가가 예상보다 더 오를 수 있다는 앞서 제기됐던 우려감과 달리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물가 지수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독일 국채 금리를 끌어내리고 있다.
2월 중반 독일 국채 금리는 2014년 이후 최고치인 0.793%까지 올랐었지만 이후 계속해서 내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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