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보다 7틱 오른 107.77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221계약 샀고, 증권이 809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20틱 상승한 119.85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338계약 샀고, 은행이 358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간밤 미 국무장관 해임에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확대된 데 영향을 받고 있다"며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해 장중 변동 폭은 크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일 미국 채권금리는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경질 소식에 안전자산 선호가 커져 내렸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2.34bp 하락한 2.8447%, 2년 만기 금리는 0.81bp 내린 2.2580%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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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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