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미국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중국 검색엔진 바이두의 신용등급을 종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평가사는 14일 바이두의 신용등급 'A3'를 유지하면서, 핵심 검색 사업의 신용 상태가 강화되면서 재무적 유연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평가사는 지난해 바이두의 탄탄한 영업 실적 등이 앞으로 2년간 지속적인 현금 흐름 창출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libert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