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500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발표했다고 마켓워치가 14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는 250만 배럴 증가였다.

휘발유 재고는 630만 배럴 감소했고, 정제유 재고는 440만 배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애널리스트들은 휘발유 재고가 8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정제유 재고는 110만 배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EIA의 주간 원유재고 발표 후 61.10달러에서 움직였다. 재고 발표 전에는 60.95달러선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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