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프랑스 은행 소시에테제네랄(SG)이 독일 은행 코메르츠방크의 주식시장과 상품 사업부문 인수전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가 14일 보도했다.

한델스블라트는 SG가 경쟁자인 골드만삭스보다 더 높은 인수가를 써냈다며 독일 은행과 우선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제지는 구체사항이 명확해지면서 거래가 완료되려면 몇 주가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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