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보잉의 주가가 무역 전쟁 우려감에 조장 구간에 진입하며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고 14일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에 더 강력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전망에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며 보잉의 주가는 4% 내리고 있다. 이로 인해 보잉의 주가는 2년 만에 공식 조정 구간에 접어들었다. 지난 2월 27일 이후 보잉의 주가는 11.4% 하락했다.

이로 인해 다우지수 역시 1% 내린 2만4천747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다우 종목의 주가가 1달러 움직이면 다우지수는 6.89포인트 움직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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