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코스피가 미국의 무역전쟁 우려에 2,480선에서 소폭 밀렸다.

16일 코스피는 오전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2포인트(0.09%) 내린 2,483.86에 거래됐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더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전망한 데에 타격을 입었다.

이에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으나 시총 상위주가 올라 지수 하단은 지지가 됐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 현대차, NAVER는 강보합권에서 거래됐다.

셀트리온은 2.77% 뛰었다.

업종별로는 증권 업종이 0.98%, 유통업종이 0.92%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2포인트(0.12%) 내린 885.90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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