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중의원이 16일 본회의를 열고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연임안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 등 외신이 15일 보도했다.

중의원 운영위원회는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16일 중의원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본회의에서는 구로다 총재 연임안 뿐만 아니라 와카타베 마사즈미 와세다대 교수와 아마미야 마사요시 이사를 부총재로 기용하는 인사안도 가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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