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회사 ITG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후 3시 반 이후 뉴욕증권거래소(NYSE)거래의 25% 이상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증시는 오후 4시 마감한다.
또 크레디트 스위스에 따르면 지난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종목 전체 거래의 8% 이상이 장마감께 이뤄졌다.
저널은 이런 자료는 장마감께 유동성이 가장 높다는 신호를 보여준다며 투자자들이 장마감께 주가 변동성을 키우지 않으면서 많은 양의 주식을 사고팔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저널은 또 이런 시장 변화는 장마감께 거래의 중요성을 높인다고 풀이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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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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