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는 6기통 엔진과 다양한 편의사양, 두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 등이 특징이라고 BMW그룹코리아는 설명했다.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 외관은 지난해 출시된 배거스타일의 K 1600 B를 기반으로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뉴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에는 배기량 1천649cc의 직렬 6기통 엔진이 탑재됐다. 동급 가운데 가장 작은 사이즈로 7천750rpm에서 최고출력 160마력, 5천250rpm에서 최대토크 175Nm의 힘을 발휘한다.
또 주행 중 노면 상태나 라이더의 성향에 따라 서스펜션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전자식 다이내믹 ESA(전자 서스펜션 조절 장치)가 탑재됐다.
이 외에 스탠다드 엔진 보호바와 내비게이션 지원이 되는 오디오 시스템, 리버스 어시스트 기능, 시프트 어시스턴트 프로 등 편의사양도 제공된다.
가격은 블랙스톰 매탈릭이 3천830만원, 옐로우 메탈릭이 3천950만원 선이다.
m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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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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