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미국 패션 브랜드인 페리 엘리스의 주가는 실적 전망 실망에 16일 개장 전 거래에서 3.8% 하락했다.

페리 엘리스는 분기 순이익이 3천970만 달러(주당 2.56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88센트를 나타냈다.

매출은 2억2천730만 달러를 기록했다.

팩트셋은 조정 EPS 88센트, 매출 2억2천600만 달러를 전망했다.

회사는 2019년 회계연도 매출이 8억5천500만~8억6천5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PS는 1.80~1.90달러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팩트셋은 매출 11억7천만 달러, EPS 2.99달러로 전망했다.

페리 엘리스의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16.1%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5.4% 올랐다.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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