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미국의 인수합병(M&A) 전문 기업인 플래티넘에쿼티가 존슨앤드존슨(J&J)의 자회사 라이프스캔 인수를 제안했다고 16일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J&J는 "플래티넘에쿼티가 라이프스캔을 21억 달러에 인수하는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플래티넘에쿼티는 만약 6월 15일까지 인수 제안이 받아들여진다면 올해 안에 인수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이프스캔은 혈당측정기를 개발하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은 15억 달러를 기록했다.

개장 전 거래에서 J&J의 주가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J&J의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3.8% 올랐다. 이는 S&P500지수가 15% 오른 것에 못 미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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