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미국의 국가부채가 처음으로 21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마켓워치가 16일 보도했다.

지난해 9월에 20조 달러가 돌파된 지 6개월 만이다.

경제학자들은 지난해 12월 통과된 세제개편 영향으로 올해 미국 재정적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정부는 2월 재정적자가 세수 감소와 지출 증가로 전년보다 12% 늘어난 2천150억 달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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