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배당형연금전환특약은 국내 최초로 고혈압·당뇨를 가진 유병자에 대한 연금사망률을 개발, 적용하고 유병자에게 불리한 기존의 연금보험 체계를 개선해 9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특약이 적용되기 전인 작년 12월 판매 건수는 총 557건에 불과했지만, 상품 판매 한 달 만에 1천104건이 판매됐다. 초회보험료도 87.7%가량 증가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건강 상태별 지급률을 차등화해 보장성 중심의 유병자 보험을 연금까지 확대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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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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