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스피는 오전 9시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56포인트(0.34%) 내린 2,485.41에 거래됐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산업생산 등 경제 지표 호조로 상승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이번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하며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0.63%, NAVER는 1.25% 밀렸다.
현대차는 4%대로 급락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업종이 2.70%로 가장 큰 폭 하락했다.
전기·가스, 증권 업종 등도 약세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4포인트(0.32%) 내린 891.59에 거래됐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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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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