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와 200여개 부품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쌍용차 사업설명회에서는 경영현황 및 사업계획, 제품개발, 품질정책, 구매정책 등을 공유하고 부품품질 경쟁력 강화, 선행개발 협력 확대, 해외시장 진출기회 발굴 등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방안이 논의됐다.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는 기술개발, 부품조달, 원가절감, 정책협조 등 부문에서 8개 우수 부품협력사를 선정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부품 협력사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이 소형 및 대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신제품 개발과 다양한 미래 대응 전략, 적극적인 글로벌 판매 확대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jlee@yna.co.kr
(끝)
이민재 기자
mj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