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19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금리 스와프(IRS)가 대체로 상승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1년 IRS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3bp 상승한 1.840%를 기록했다.

3년은 전 거래일과 같았고, 5년은 0.8bp 올랐다. 7년과 10년도 0.8bp씩 상승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FOMC를 앞두고 거래가 한산했다"며 "특이한 점은 5년 구간에 증권사들의 비드 물량이 많았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체적으로 내렸다.

1년은 전 거래일 대비 0.5bp 내린 1.405%를 기록했다. 3·5·7·10년도 0.5bp씩 하락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1.3bp 내린 마이너스(-) 56.3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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