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시큐어' 업그레이드 발표..MS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과 통합

블랙베리 주식, 장 마감 후 5% 이상 ↑..MS 주식, 소폭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블랙베리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합작해 보안 소프트웨어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마켓워치가 19일(이하 현지시각) 전한 바로는 블랙베리는 기업이 직원의 모바일 사용 통제를 더욱 효율화하고 개발자가 기업 앱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블랙베리 시큐어'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블랙베리는 이를 위해 MS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면서, 이를 통해 MS 오피스 같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가 블랙베리 프레임워크로 구동된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와 관련, 블랙베리 시큐어가 MS의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과 통합됐다고 밝혔다.

블랙베리 주식은 이 발표로 19일장 마감 후 5% 이상 뛰었다.

주가는 이날 앞서 1.8% 하락한 21.72달러에 마감됐다.

반면 MS 주식은 이날 장 마감 무렵 0.3%가량 상승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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