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인포마글로벌마켓(IGM)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내 3~4회 정도의 금리인상을 시사할 경우 시장은 대수롭지 않게 여길 것(shrug off)이라고 내다봤다.

이 기관은 21일 다우존스를 통해 "기존 기대치와 비슷한 연내 3~4회의 금리인상은 시장에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관측했다.

인포마글로벌마켓은 "다만, 그 이상의 금리인상이 연내로 예상되거나 정책 당국의 내년과 내후년 인상 예상치가 작년 12월보다 높아진다면 문제는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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