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4시 현재 1년 IRS 금리는 전일 대비 0.3bp 상승한 1.850%였다.
3년은 0.5bp 오른 2.160%, 5년은 전일과 같은 2.275%였다. 7년은 0.3bp 상승한 반면 10년은 0.3bp 하락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매수해 롱 분위기를 보였지만, 장막판 페이가 나왔다"며 "금리를 한 두 번 올려도 완화적이라는 이주열 한은 총재 발언에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시장 움직임은 크지 않았다"며 "포지션을 가볍게 하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체적으로 내렸다.
1년은 5.0bp 내린 1.320%, 3년은 4.0bp 하락한 1.530%를 나타냈다. 5·7·10년도 각각 4bp씩 떨어졌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4.0bp 내린 마이너스(-) 63.5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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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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