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독일의 자동차 제조업체 BMW가 올해 매출과 생산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BMW는 세전 순이익 최저치 전망이 지난해 최저 전망과 같을 것이라고 답했다. 작년 BMW는 세전 순이익 106억6천만 유로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연구·개발(R&D) 지출이 70억 달러로 지난해 61억 달러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BMW는 전했다. R&D가 차지하는 비중이 6.5~7%가량이 될 예정이다.

또한, BMW는 올해 14만대, 내년 50만대 이상의 전기차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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