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서울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22일 국채선물이 단기를 중심으로 다소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일 미국 채권금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소화하며 내렸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38bp 하락한 2.8833%, 2년 만기 금리는 4.96bp 내린 2.2993%를 나타냈다.

<주요 선물사 3년 국채선물 예상범위>

- 삼성선물:107.33~107.48

◇ 삼성선물

전일 마무리된 이주열 총재 청문회와 미 연준 신임 의장의 첫 FOMC는 시장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아 무난한 마무리. 연준은 연내 3회 인상 전망을 유지했으며 이주열 총재는 금리 역전 우려가 있지만, 단기적으로 소폭의 격차는 우려를 나타낼 수준이 아님을 확인하며 조기 인상 우려를 완화함. 이에 따라 당사는 기존 전망인 연내 연준의 3회 금리 인상과 한은의 7월 1회 인상 전망을 유지. 금일 국채선물은 두 이벤트 결과를 반영해 3년은 강보합, 10년은 약보합 흐름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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