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KB금융지주는 부동산 투자자문 및 현장 중심의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KB자산관리 자문센터 1호점을 대치동에 신규 오픈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KB자산관리 자문센터는 KB금융을 대표하는 부동산, 세무·법률, 자산관리 전문가가 상주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부동산 자문센터에서 제공되던 부동산 매입·매각 및 보유·관리, 개발·분양에 이르는 각종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뿐만 아니라, 상속·증여 등 절세전략 제안과 금융상품 투자자문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객중심의 종합 자문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KB금융은 대치자문센터 개설을 시작으로 5월에 여의도, 7월에는 명동에 자문센터를 추가 오픈 할 예정이며 서울지역의 자문센터 거점화가 완료되고 나면 부산 등 주요 지방 지역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자문센터 개설을 통해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기틀을 마련해 심층적인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종합 자문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KB금융이 되겠다"고 말했다.

hjle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