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이사회 의장에 김경한 사외이사를 추천한다고 22일 밝혔다.

김경한 사외이사는 YTN 경제부장과 서울여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2014년 3월 미래에셋생명의 사외이사에 선임됐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해 투명경영과 독립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김경한 사외이사는 언론과 학계 등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의 건전한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사회 의장 선임은 오는 27일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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