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미국 뉴욕증시의 하락 여파로 약보합 마감했다.

22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5.23포인트(0.05%) 내린 11,005.84에 장을 마쳤다.

상승 개장한 가권지수는 지속적으로 오름폭을 줄인 끝에 장 마감을 앞두고 하락 전환했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들이 모두 하락 마감하자 대만증시의 투자심리도 악화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1위 TSMC는 0.40% 밀렸고, 라간정밀은 1.51% 하락했다.

델타전자는 1.89% 하락했고, 포모사플라스틱은 2.35% 급락했다.

포모사석유화학은 국제유가 강세에 힘입어 9.91%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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