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글로벌 컨설팅 전문기업인 액센츄어는 회계연도 2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액센츄어는 22일 지난 2월 28일로 마감된 분기의 순이익이 9억110만 달러(주당 1.3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58달러를 나타냈다. 이는 팩트셋 전망치 1.49달러를 웃돈 것이다.

순매출은 95억9천만 달러를 기록해 팩트셋 전망치 93억1천만 달러를 웃돌았다.

회사는 또 2018 회계연도 순매출 전망치를 기존 6~8% 증가에서 7~9% 증가로 상향 조정했다. 조정 EPS 전망치도 기존 6.48~6.66달러에서 6.61~6.70달러로 높였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3개월 동안 5.3% 상승했다. 12개월 동안은 28.1% 올랐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각각 1.1%와 15.5% 상승했다.

esshi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