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캔자스시티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 제조업체들의 활동이 전월에서 변화가 없었다.

22일 캔자스시티 연은은 2월 은행 관할 지역의 제조업 합성지수가 전월의 17에서 변동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지수가 '0' 이상이면 업황이 확장한다는 의미다.

향후 6개월간 전망을 보여주는 합성 전망 지수는 전월의 38에서 33으로 낮아졌다.

3월 제조업 생산지수는 21에서 20으로 하락했다. 생산 기대지수도 56에서 42로 밀렸다.

채드 윌커슨 부총재 겸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활동이 지속해서 개선되고 있다"며 "기업들은 계속 투입과 매도 가격이 높아지고,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에 대해서 우려한다고 보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캔자스시티 연은의 관할 지역은 콜로라도와 캔자스, 네브래스카, 오클라호마, 와이오밍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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