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엔-원 재정환율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우려에 따른 위험자산회피(리스크오프) 분위기에 약 6개월 만에 1,030원대로 올랐다.

23일 오후 1시 50분 현재 연합인포맥스 재정환율(화면번호 6429)에 따르면 100엔당 엔-원 환율은 1,031.47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지난해 9월 15일 이후 약 6개월 만에 1,030원대로 엔-원 환율이 뛰었다.

리스크오프 분위기에 달러-엔 환율이 104엔대로 하락했고, 달러-원 환율이 1,080원대로 오른 영향이다.

엔-원 재정환율은 올해 1월 8일 935원대를 저점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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