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미국의 임시 예산안이 상원을 통과했다고 23일(현지시간)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국방비와 사회복지 예산을 증액하고,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 일부를 삭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예산안은 1조3천억달러 규모다.

상원이 65명의 찬성과 32명의 반대로 예산안을 통과시켜 미국 연방정부는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을 모면했다.

미 하원은 전날 이 예산안을 승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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