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포스코건설이 올해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2만6천464세대를 공급한다.

포스코건설은 23일 성남·의왕 등 수도권을 비롯한 청주·대전·대구 등 전국 17개 사업장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먼저 이달 청주시 수곡동 잠두봉 공원 내에 공급예정인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는 일반분양분 1천112세대의 도시공원 특례사업이다.

뒤이어 분양 예정인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아파트·오피스텔·업무시설·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 외에도 안양 호원초교 재개발사업 등 8개 사업의 공동주택이 상반기 중에 공급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원주 중앙공원개발 공동주택, 오산 세교 공동주택 등 9개 사업이 준비 중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송도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3천472세대,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3천196세대,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1천897세대,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1천223세대 등 10개 사업단지에서 총 2만1천601세대를 성공적으로 공급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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