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라파엘 보스틱 총재는 올해 추가 금리 인상을 지지할 것 같다는 견해를 보였다고 마켓워치가 23일 보도했다.

보스틱 총재는 국내총생산(GDP)과 고용이 둘 다 상승할 위험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6년간 우리가 목격했던 것과 달리, 물가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장기 목표치 2%를 다소 웃돌 가능성을 처음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보스틱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투표권을 행사한다.

libert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