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한화건설이 다음달 전남 여수의 바다 조망 상업시설인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를 분양한다.

한화건설은 28일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는 여수시 웅천동 1875-1 외 1필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1~2층에 들어선다고 설명했다.

상업시설 연면적은 약 1만1천721㎡로 여수 최대 규모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오피스텔(180실)과 레지던스(348실), 호텔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 중이다.

이 상업시설은 삼면이 바다와 접해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했다. 바닷길을 따라 점포를 배치했고 1층 데크 설계(일부) 및 2층 테라스(일부)를 선보인다. 여의도공원 약 1.5배 면적의 이순신공원(36만㎡)과 연결되고 이순신마리나, 해변문화공원, 웅천 친수공원이 가까워 주변 방문객들의 접근성도 좋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는 다음달 초 이순신공원 앞(웅천동 1499번지)에 홍보관 개관 후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스퀘어' 투시도. 제공: 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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