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자산운용 대표이사에 민경원 부사장 선임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창헌 기자 = 플러스자산운용이 민경원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플러스자산운용은 29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민 대표 선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민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원증권(현 한국투자증권) 채권부와 UBS증권 서울지점, 노무라증권 서울지점 등을 거쳤다.

자산운용사 경험도 적지 않다. 그는 파인브릿지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하고서 플러스자산운용에서 부사장을 맡았다.

민 대표는 "해외투자부문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외투자 및 대체투자 부문을 활성화해 플러스자산운용을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며 "회사의 모든 시스템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게 재정비하는 신경영 전략으로 자산운용 규모를 점진적으로 늘려 차별화된 회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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