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독일의 3월 실업률(계절조정치)이 5.3%로 전달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고 독일 연방노동청이 29일 발표했다.

이로써 독일의 실업률은 1990년 10월 통일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3월 실업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전망치 5.3%에 부합했다.

같은 달 실업인구는 1만9천명 감소해 1만7천500명 감소를 점친 전문가 예상보다 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청은 노동 시장의 호조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구인 수요가 탄탄하다고 말했다.

올해 고용 시장이 활발한 상황을 이어갈 것으로 노동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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